쉬코드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재설 전미애 김다니엘 기도편지 (2010년 12월) 알바니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2010.12 다섯번째 기도편지 ● 알바니아는... 긴장이 감도는 고국의 소식을 들으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함을 고백합니다. 긴 겨울을 맞아 밤마다 비가 내리는 티라나에 아주 오랫만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겨울비로 알바니아 북쪽지역 특히 쉬코드라는 매번 수위가 높아진 댐의 물을 방류함으로 인해 거주지가 물에 잠기곤 합니다. 반복적인 물사태로 주민들은 늘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금년 10월에는 쉬코드라 현지인 목회자 드리탄(34세)이 총격 살해되었습니다. 몇 년전에 한국 TV에서 방영되기도 했던 알바니아 북부지역의 ‘피의 복수’라는 관행때문입니다. 5년 전 작은아버지가 한 청년을 살해했는데, 그의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